others2009/01/29 14:41
제 블로그 사이드바 밑에를 보시면 whos.amung.us 에서 제공하고 있는
현재 방문자 숫자를 기록해주는 배너 (Figure 1) 가 있죠.

Figure 1. 배너


이 서비스가 신기한게, 현재 방문자가 몇명 접속해있는지만 가르쳐 줄 뿐 아니라,
이제까지 접속하셨던 분들이 어떤 국가에서 접속하셨는지를 알 수가 있어서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평소때같이 지도를 보고있는데 되게 희한한 곳에서 어떤 분이 접속을 하셨더라고요.
아프리카의 왼쪽 옆구리 밑에 위치해 있는 어떤 곳에서 누군가가 접속하셨는데 (Figure 2)
거기의 마우스를 올려보니, 나라 이름이 안 나오고 'Unknown' 이 뜨더라고요 (Figure 3)

Figure 2. 방문자 지도 (빨간 원이 이색 방문자)

Figure 3. 6명이나 방문해준 그 곳

제가 또 궁금한 건 못 참아서, 당장 구글 맵에 들어가서 그 곳이 어딘지 검색해보았죠.
보니까 그 곳이 Sao Tome and Principe 라는 아프리카 남서쪽에 위치한 어떤 나라더라고요 (Figure 4).

Figure 4. Google map 에서 나온 Sao Tome and Principe

구글 맵에서 Satellite 옵션을 (Figure 5) 선택한 다음, 섬을 한번 훑어봤는데
도시가 달랑 2개고 그 2개의 도시를 이어주는 도로 하나가 허허 벌판에 놓여져있더라고요.
물론 사람들 별로 살지도 않을 것 같아보였고요.

Figure 5. Google map 에서 Satellite 옵션으로 본 Sao Tome and Principe

Figure 6. 국기

Wikipedia 에서 이 나라의 정보를 검색해보니 포르투칼어를 주어로 사용하고 불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아프리카에서 인구수로 2번째로 작은 나라더군요. (지리학적인 크기로는 제주도의 반만하답니다.) 전체 나라의 인구수가 2005년 기준으로 157,000 밖에 안되더라고요.
서울시의 인구수가 10,421,782; 런던시의 인구수가 7,556,900; 라스팔마스의 인구수가 377,056 인것을 생각하면 엄청 적은 숫자가 살고있다는건 실감이 되는군요. ㅎㄷㄷ

주로 코코아, 시나몬,  커피등등을 스페인, 포르투갈, 네덜라드, 독일, 중국 등의 수출하면서 먹고 산다고 하네요.

어쨌거나 이렇게 이색적인 곳에서 어느 누구가 방문해주셨는지 저로서는 참 감사하기도 하지만
정말 궁금하네요 ㅋㅋ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데이~



Posted by gyus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