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처음으로 내 사생활을 포스팅할려고 한다. :)
근데 다들 알다싶이 내 귀찮은 성격으로는 긴 글은 포스팅 절대 못하니
그냥 사진으로 거의 다 때울련다.
그냥 예전부터 아프리카가 한 번 가보고 싶었다.
어떤 특별한 목적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한 번 가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물론 엄마 설득할때는 내 맘에도 없는 목적들을 몇가지나 댔지만)
엄마가 보내기 싫어하는거 억지로 설득시켜갖고 한달 갔다오라는거
그냥 충동적으로, 아무 생각없이 두달갔다 오겠다고 하고서
6월 19일부터 8월 19일까지 케냐갔다오는 비행기표를 끊었다.
영국에서 British Airways를 타고 갔다 왔는데,
가는 비행기에 Matthew라는 소말리아에서 피난자 구조하는 일을 하는
아주 친절한 미국인을 만났다.
명함까지 받았는데 나중에 어떤 누군가가 내 돈 훔쳐가면서 명함까지 같이 훔쳐가서
전화번호를 잃어버렸다.
나는 케냐 도착하자마자 바로 그 다음날쯤에 사역지 들어가서
열심히 일 할줄 알았지만, 하나님의 계획은 그게 아니였나보다.
맨 처음 2주동안은 나이로비에서 정말 심심하게 지냈다.
목사님께서 서류 준비하실일이 많아서 사역지 (나망가 - 음비리카)에 못 들어가셨고,
나는 거의 맨날 목사님 차 지키는 일을 하였다.
(아프리카는 매우 위험해서 누군가가 차 안에서 차를 안지키면 어떤 봉변을 당할지 모른다)
차 지키는 일이 얼마나 지루하고 심심한일인지 그 전까진 상상도 못했었다. -,,-
그래도 나 나름대로 일 시작하기 전에 몸을 좀 단련시켜야 하겠다고 생각해서
목사님 뜰에있는 평행봉으로 운동을 무리해서 몇번했더니만
한 이틀동안 근육통으로 잠도 못잘정도로 고생했다.
목사님께서 3톤짜리 트럭을 구입하기 위해서 계속 나이로비에서 대기하고 계셨는데
3톤짜리 트럭이 드디어 7월 2일날 도착했을때 우리는 그 다음날 목사님 사역지로 들어갔다.
목사님 사역지는 나망가라고 탄자니아 국경에 위치한 도시에 있다.
사실은 나망가 타운에있지는 아니하고 거기 들어가기 전에 있는
음비리카(Mvirika) 라는 곳에 있다.
나이로비에서 나망가까지에 거리는 80km/h를 달리수있는 차를 타고 4시간 정도 걸린다.
거리는 4시간이나 되는 거리는 아닌데, 도로 상태가 말이 아니라서 그렇게 오래 걸리는 것이다
사역지에 맨 처음 도착하자마자부터 일을 시작하였는데
맨 처음 한일은 2층에 벽을 쌓기 위한 돌을 옮기는 일이였다.
으 근데, 허리 운동을 너무 안했는지 돌 300장 넘게 옮긴 그 날 밤, 허리 아파서 고생했다.
내가 두달있으면서 그래도 가장 많이 했던 일은 다름아닌 삽질이다.
거의 한달 동안은 완전 삽질만했다. (못한다의 삽질이 아닌 진짜 삽질)
원래 다른 공사현장이라면 공구리하는 기계가 있어서
모래프고 물넣고 시멘트 넣으면은 자동으로 알아서 섞어주는데
여기 아프리카는 전기가 없다!
그래서 공구리고 뭐고 전부다 인력으로 해야한다.
삽질만 계속하면서 공구리를 하루에 몇 차례나 했는지
두달 지나고 나서는 완전 삽질의 마스터가 되어있었다.
근데 이 모든 것들 다 힘들었지만,
아무래도 케냐에서 가장 힘들었던것은 외로움이 아니였을까?
목사님께서 물자가 떨어질때마다, 그리고 서류처리해야할게 있을때마다 나이로비가셨는데
난 그때마다 전기도 없는 곳에서 혼자 있었어야만 했다.
한 보름정도를 나 혼자서 보냈어야 했다.
물론 목사님 일꾼들이 있어서 잘해줬지만,
그래도, 특히 밤에, 극한 외로움이 있었는데, 그럴 때마다 하나님께 부르짖어면서 이겨냈다.
그 외에 가장 힘들었던것은 바로 아침에 화장실 가는 일이였다.
난 보통 아침에 일어날때 화장실이 급해서야 일어난다.
화장실이 바로 옆에 있는 여기서는 그리 문제가 되지 않지만,
화장실이 100m 거리에 있는 아프리카에서는 정말 힘들었다. -,,-
말이 100m지, 잠자리에 누워있다가 못 참을때까지 되면 텐트 밖에서 급히 나오고
옷 갈아입고 사다리를 내려온 후에 100m 거리에 있는 재래식 화장실까지가야하는데
가끔가다 개가 밖에 있어서 뛰지도 못한다. -,,-
상상도 못할만큼 괴롭다.
맨 처음에는 나이로비 가끔가다 돌아가는게 매우 좋았지만
(따뜻한 물과, 시원한 음료수, 그리고 침대가 있어서),
나중엔 귀찮아서 그냥 남아있는 편이 훨씬 좋았다.
생각해보아라 왕복 8시간이나 차 안에서 있어야 하는데 이건 뭐 뱅기타는것도 아니고 -,,-
아, 음식은 어떻게 해먹었냐면 모닥불로는 안해먹었다. 가스가 있었다.
근데 그 가스 빨리 떨어지면 빨리 떨어질수록 내가 혼자 있어야 하는 날들이
일찍 온다는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아껴썼어야 했었다.
거기 아프리카에 있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간중에 하나는 저녁에 샤워하는 시간이였다.
다행이도 내가 갔을때 아프리카는 겨울이였지만 (아프리카는 7~8월이 겨울)
그래도 열심히 일하면서 땀 뻘뻘 흘린 몸을 질질 끌고 들어와서
시원한 물로 샤워하는 그 기분은 잊을 수가 없다.
평소라면 시원한 물로는 절대 샤워 못하는 나지만,
아프리카서 시원한 물로 샤워하면서도 감사하는 법을 배웠다.
그렇게 지내던 날들중에 특별한 날이 왔으니 그것은 바로 24일째날이였다. (7월 13일)
한국에서 아프리카선교회 장로님하고 어떤 건축사업에 종사하시는 집사님이
목사님 물 프로젝트하는거 측량하러 오셨다.
목사님이 현재 계획하고 계시는 가장 큰 프로젝트는 바로 이 물 프로젝트인데.
거의 한 9595.8m 거리에 있는 산에서 물을 끌어온 후 큰 물탱크를 건축해서
이 마싸이 부족들한테 물을 공급하는 것이다.
그것을 위해서 장로님, 집사님, 목사님, 나는 이 물 끌어오는데 높이가 충분히 되는지
측량하기 위해서 물 근원지부터 물 탱크있을자리까지 갔다. 이틀걸렸다.
측량 결과는 아주 흡족할만하였다. 높이는 428.82m 이고 거리는 9595.8m 라서
물이 오기에 아주 충분한 거리였다.
근데 다들 알다싶이 내 귀찮은 성격으로는 긴 글은 포스팅 절대 못하니
그냥 사진으로 거의 다 때울련다.
이사야 46:9 너희는 옛적 일을 기억하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는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같은 이가 없느니라
나 외에는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같은 이가 없느니라
그냥 예전부터 아프리카가 한 번 가보고 싶었다.
어떤 특별한 목적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한 번 가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물론 엄마 설득할때는 내 맘에도 없는 목적들을 몇가지나 댔지만)
엄마가 보내기 싫어하는거 억지로 설득시켜갖고 한달 갔다오라는거
그냥 충동적으로, 아무 생각없이 두달갔다 오겠다고 하고서
6월 19일부터 8월 19일까지 케냐갔다오는 비행기표를 끊었다.
영국에서 British Airways를 타고 갔다 왔는데,
가는 비행기에 Matthew라는 소말리아에서 피난자 구조하는 일을 하는
아주 친절한 미국인을 만났다.
명함까지 받았는데 나중에 어떤 누군가가 내 돈 훔쳐가면서 명함까지 같이 훔쳐가서
전화번호를 잃어버렸다.
나는 케냐 도착하자마자 바로 그 다음날쯤에 사역지 들어가서
열심히 일 할줄 알았지만, 하나님의 계획은 그게 아니였나보다.
맨 처음 2주동안은 나이로비에서 정말 심심하게 지냈다.
목사님께서 서류 준비하실일이 많아서 사역지 (나망가 - 음비리카)에 못 들어가셨고,
나는 거의 맨날 목사님 차 지키는 일을 하였다.
(아프리카는 매우 위험해서 누군가가 차 안에서 차를 안지키면 어떤 봉변을 당할지 모른다)
차 지키는 일이 얼마나 지루하고 심심한일인지 그 전까진 상상도 못했었다. -,,-
그래도 나 나름대로 일 시작하기 전에 몸을 좀 단련시켜야 하겠다고 생각해서
목사님 뜰에있는 평행봉으로 운동을 무리해서 몇번했더니만
한 이틀동안 근육통으로 잠도 못잘정도로 고생했다.
목사님께서 3톤짜리 트럭을 구입하기 위해서 계속 나이로비에서 대기하고 계셨는데
3톤짜리 트럭이 드디어 7월 2일날 도착했을때 우리는 그 다음날 목사님 사역지로 들어갔다.
사도행전 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목사님 사역지는 나망가라고 탄자니아 국경에 위치한 도시에 있다.
사실은 나망가 타운에있지는 아니하고 거기 들어가기 전에 있는
음비리카(Mvirika) 라는 곳에 있다.
나이로비에서 나망가까지에 거리는 80km/h를 달리수있는 차를 타고 4시간 정도 걸린다.
거리는 4시간이나 되는 거리는 아닌데, 도로 상태가 말이 아니라서 그렇게 오래 걸리는 것이다
사역지에 맨 처음 도착하자마자부터 일을 시작하였는데
맨 처음 한일은 2층에 벽을 쌓기 위한 돌을 옮기는 일이였다.
으 근데, 허리 운동을 너무 안했는지 돌 300장 넘게 옮긴 그 날 밤, 허리 아파서 고생했다.
내가 두달있으면서 그래도 가장 많이 했던 일은 다름아닌 삽질이다.
거의 한달 동안은 완전 삽질만했다. (못한다의 삽질이 아닌 진짜 삽질)
원래 다른 공사현장이라면 공구리하는 기계가 있어서
모래프고 물넣고 시멘트 넣으면은 자동으로 알아서 섞어주는데
여기 아프리카는 전기가 없다!
그래서 공구리고 뭐고 전부다 인력으로 해야한다.
삽질만 계속하면서 공구리를 하루에 몇 차례나 했는지
두달 지나고 나서는 완전 삽질의 마스터가 되어있었다.
근데 이 모든 것들 다 힘들었지만,
아무래도 케냐에서 가장 힘들었던것은 외로움이 아니였을까?
목사님께서 물자가 떨어질때마다, 그리고 서류처리해야할게 있을때마다 나이로비가셨는데
난 그때마다 전기도 없는 곳에서 혼자 있었어야만 했다.
한 보름정도를 나 혼자서 보냈어야 했다.
물론 목사님 일꾼들이 있어서 잘해줬지만,
그래도, 특히 밤에, 극한 외로움이 있었는데, 그럴 때마다 하나님께 부르짖어면서 이겨냈다.
그 외에 가장 힘들었던것은 바로 아침에 화장실 가는 일이였다.
난 보통 아침에 일어날때 화장실이 급해서야 일어난다.
화장실이 바로 옆에 있는 여기서는 그리 문제가 되지 않지만,
화장실이 100m 거리에 있는 아프리카에서는 정말 힘들었다. -,,-
말이 100m지, 잠자리에 누워있다가 못 참을때까지 되면 텐트 밖에서 급히 나오고
옷 갈아입고 사다리를 내려온 후에 100m 거리에 있는 재래식 화장실까지가야하는데
가끔가다 개가 밖에 있어서 뛰지도 못한다. -,,-
상상도 못할만큼 괴롭다.
맨 처음에는 나이로비 가끔가다 돌아가는게 매우 좋았지만
(따뜻한 물과, 시원한 음료수, 그리고 침대가 있어서),
나중엔 귀찮아서 그냥 남아있는 편이 훨씬 좋았다.
생각해보아라 왕복 8시간이나 차 안에서 있어야 하는데 이건 뭐 뱅기타는것도 아니고 -,,-
아, 음식은 어떻게 해먹었냐면 모닥불로는 안해먹었다. 가스가 있었다.
근데 그 가스 빨리 떨어지면 빨리 떨어질수록 내가 혼자 있어야 하는 날들이
일찍 온다는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아껴썼어야 했었다.
거기 아프리카에 있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간중에 하나는 저녁에 샤워하는 시간이였다.
다행이도 내가 갔을때 아프리카는 겨울이였지만 (아프리카는 7~8월이 겨울)
그래도 열심히 일하면서 땀 뻘뻘 흘린 몸을 질질 끌고 들어와서
시원한 물로 샤워하는 그 기분은 잊을 수가 없다.
평소라면 시원한 물로는 절대 샤워 못하는 나지만,
아프리카서 시원한 물로 샤워하면서도 감사하는 법을 배웠다.
데살로니가전서 5:16-18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그렇게 지내던 날들중에 특별한 날이 왔으니 그것은 바로 24일째날이였다. (7월 13일)
한국에서 아프리카선교회 장로님하고 어떤 건축사업에 종사하시는 집사님이
목사님 물 프로젝트하는거 측량하러 오셨다.
목사님이 현재 계획하고 계시는 가장 큰 프로젝트는 바로 이 물 프로젝트인데.
거의 한 9595.8m 거리에 있는 산에서 물을 끌어온 후 큰 물탱크를 건축해서
이 마싸이 부족들한테 물을 공급하는 것이다.
그것을 위해서 장로님, 집사님, 목사님, 나는 이 물 끌어오는데 높이가 충분히 되는지
측량하기 위해서 물 근원지부터 물 탱크있을자리까지 갔다. 이틀걸렸다.
측량 결과는 아주 흡족할만하였다. 높이는 428.82m 이고 거리는 9595.8m 라서
물이 오기에 아주 충분한 거리였다.
- 첫번째 한달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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